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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 주명룡 대표, 노령화로 변해가는 도쿄 인근도시 답방

대한은퇴협 0 73 01.03 13: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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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KARP, UN ECOSOC NGO) 대표가 도쿄 인근 도시들의 노령화 현상을 답방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주명룡 대표는 도쿄 중심부로부터 30~60㎞에 이르는 인근 위성도시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왔다고 한다. 지바현의 유카리가오카, 타마 신도시, 후지카오카, 요코하마 등은 60년대 시작해서 70년대에 걸쳐 지어진 도쿄주변 위성도시다. 

1945~1950년대 걸쳐 태어난 일본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 폭발로 지어진 도쿄 주변 계획도시는 거주자의 극심한 노령화를 겪고 있다고 한다. 

학교는 문 닫고 폐업 점포는 늘어나며 1970~80년대 걸쳐 태어난 자녀들은 도쿄 중심으로 이주해 노년층만 남아있으며, 인구 30만을 목표로 지어진 타마 신도시는 그 절반인 15만명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명룡 대표는 “일본 신도시의 변화는 우리의 산 경험이 된다. 소위 맨션(mansion)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시간씩 걸리는 출·퇴근시간을 마다않고 이주한 그때의 젊은 세대들이 이제 70대로 들어서면서 도시 전체가 잿빛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것이라는 의문을 안 가질 수 없다. 80년대 초 이미 인구대체율이 깨진 우리사회에 10년 넘게 90년대 중반까지 산아제한 운동을 벌린 지난 인구정책의 역사를 보면서 데자뷔 현상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사단법인 에이지연합과 공동으로 2019년 상반기 ‘한국의 주택시장 이래도 좋은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nohsm@news1.kr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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